이제 곧 여름이라서 다이어트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급하게 살을 빼는 것보단 천천히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건강합니다. 그렇다면 살빠지는 신호는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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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이 빠지고 있다는 신호 3가지
1. 음식이 자극적으로 느껴진다!
어떤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치팅데이를 갖습니다. 음식을 참아낸 것에 대한 보상으로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치팅데이때 갑자기 자극적이라고 느낀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좋은 다이어트를 해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맵고, 짜고, 단맛이 나는 자극적인 음식에 익숙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를 '맛 중독'이라고도 하는데, 특정 맛을 선호하고 지속적으로 맛을 추구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미각 중독이 심해지면 미각에 의존하게 되고, 저항력이 강해져서 강한 자극을 원합니다. 억지로 끊으려 해도 금단 증상으로 인한 과다 섭취로 비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맛 중독을 개선하기 위해 정반대의 맛을 먹어야 합니다. 단맛을 선호한다면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찾아야 하고 짠맛에 중독됐다면 채소를 먼저 먹어야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2.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보다 화장실을 자주 가고, 땀을 많이 흘린다면 다이어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소변량과 땀이 갑자기 늘어난다는 것은 그동안 쌓인 노폐물이 신진대사에 의해 원활하게 배출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변의 양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을 잘 마시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물은 몸의 신진대사를 빠르게 함으로써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 중 마시는 물의 적정량은 하루에 약 1.5리터입니다. 찬물을 꿀꺽꿀꺽 마시는 것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다이어트 중에 변이 딱딱해지거나 변비가 심해지면 수분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때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3. 통증은 줄고, 몸이 가볍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면 몸이 가볍고 가벼워지고 어깨나 허리 등 온몸에서 호소하던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움직임도 부드러워진 느낌이에요. 살이 찌면 살이 쪄 관절과 인대의 부담이 커지며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사라진 것은 관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고, 성공적인 체중 감량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특히 샤워할 때 등을 닦거나 발톱을 자르거나 신발끈을 묶는 것은 어느새 마음이 편해진다면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불필요한 지방이 사라지면 순발력과 지구력이 높아져 같은 동작이나 운동을 할 때보다 수월해집니다. 체내 지방이 차지하는 면적이 줄어들고 운동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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