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에서 그리스 지중해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서울에서 대략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여행지 아산 지중해마을 적극 추천합니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조성된 지중해마을은 이국적인 유럽풍 건물들이 즐비한 지중해의 작은 시골마을을 연상케 하는 곳입니다. 마을은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스타일로 꾸며져 있으며 남서쪽에는 붉은 지붕이, 도로 사이에는 붉은 지붕이, 남동쪽에는 원형인 푸른 지붕과 하얀 벽이 밝은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산토리니, 파르테논, 프로방스 등 구역이 나누어져 있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습니다.
- 명칭 : 지중해마을
- 주소 : 아산시 탕정면로 8번길 55-7
근처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어려우므로 자차를 가져가셔서 행정복지센터쪽 주차장에 주차하고, 지중해마을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럽인듯 유럽아닌 유럽같은곳
지중해 마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포토존입니다. 여러분은 천사의 날개와 등대 모양의 빨간 우체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색깔을 가진 건물들을 볼 수 있고, 귀여운 골목들을 걷는 것은 좋습니다. 카페, 소품점, 옷가게 등 여러 매장이 있고 주말에는 격주로 유럽 물물교환시장인 '블루마켓'이 열려 물건을 구매하고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산 지중해마을은 66개 동으로 유럽마을 같은 이국적인 정서가 가득하고, 각 동 1층은 식당·카페·가게 등을 위한 쇼핑몰, 2층은 문화예술인을 위한 임대공간, 3층은 마을주민들의 주거공간입니다.
원형 파란색 지붕과 하얀색 벽이 특징이며, 남서쪽은 프랑스, 남동쪽은 마을의 주요 도로 사이에 프로방스 느낌이 물씬 풍겨 유럽 여행처럼 느껴집니다.
지역 농산물, 특산물, 수공예품 등 물품을 블루마켓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독특한 마을 축제와 게스트하우스도 눈길을 끕니다. 지중해 마을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곡교천과 현충사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중해마을 아산 구경만 하고 가기엔 다소 아쉽다면 주변에 둘레길이 있습니다. 이곳도 무료입장이며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위치한 이 길은 삼성테크노밸리 단지를 둘러보고 물한산성과 꺽꺽산성을 연결해 탕정면사무소에서 면사무소까지 18㎞를 달리는 순환 둘레길입니다.
여기까지 한국의 그리스 아산 지중해마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 이시각 인기글
'유용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국인에게 특히 인기있는 보령 가볼만한곳 BEST10 (0) | 2022.07.07 |
---|---|
보령 머드축제 일정 및 입장권 저렴하게 구매하는 팁 (0) | 2022.06.26 |
당뇨 환자에게 추천하는 당뇨에 좋은 과일 TOP 10 (0) | 2022.06.25 |
보이스피싱 당했을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3가지 (0) | 2022.06.23 |
태풍 실시간 이동 경로 예상경로 확인 사이트 (0) | 2022.06.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