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당했을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3가지

요즘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범죄자들은 자금난에 시달리는 채무자들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보이스피싱을 합니다. 당장 생계유지가 시급한 채무자로서는 보이스피싱이 진짜라고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엔 마치 어린아이인 것처럼 속여 문자나 전화를 하는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등 범죄를 저지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다른 대출로 대출금을 갚을 수 있다고 속이거나, 코로나19 정부 재난지원금, 여론조사 등을 실시하는 등 피싱 유형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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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당했을때 대처 방법 

지난해 기준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2년 연속 줄었지만 메신저피싱 피해 건수는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피싱의 새로운 사기 수법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정책대출과 상환대출 외에도 예방접종 예약,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재난지원금 지급, 대선 여론조사 등을 위장한 URL을 전송하는 메신저 피싱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메신저 피싱을 당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아쉽게도 피해 대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이미 돈을 송금했거나 범죄자가 돈을 가져갔다면 경찰(112)이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해야 합니다. 또한 금융사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피싱을 당했기 때문에 피해를 보호하기 위해 계좌 지급 정지를 요청해야 합니다.

 

또 개인정보를 알려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금융감독원 개인정보 노출사고 예방시스템에 최대한 빨리 접속해 본인 명의의 신규 계좌 개설과 신용카드 발급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와 명의도용방지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본인 명의도용 등으로 금융계좌나 휴대전화가 개설됐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1. 경찰, 금융감독원에 신고한다.
2. 은행, 카드사에 본인 계좌지급 정지를 요청한다.
3. 본인명의의 신규 계좌 개설, 신용카드 발급 제한한다.
4. 명의도용방지서비스홈페이지를 통해 휴대전화, 금융계좌 개설되었는지 확인한다.

 

 

 

보이스피싱 철저하게 예방하는 방법

보이스피싱과 메신저 피싱을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우선 본인이나 가족, 지인의 개인 정보, 예를 들어 전화번호 등을 블로그나 SNS 계정에 올려서는 안 됩니다.

자녀가 있다면 긴급연락을 위해 친구나 교사 등의 연락처를 확보해야 합니다. 발신자의 전화 번호가 없거나 본 적이 없는 국제 전화 번호의 연락처는 받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화나 메신저로 계좌번호, 카드번호,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 등의 정보를 요청해도 전혀 응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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